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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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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영국 여행기] - 7편 오늘은 런던에서의 여행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런던에서의 첫 여정은 쉽지않았습니다. 여러분은 패키지 여행을 좋아하시나요? 전 캄보디아 씨엠립이라는 곳에 갔을 당시 패키지 여행으로 갔었는데요, 당시에 아침 일찍 정해진 시간에 호텔 로비에 나와서 움직여야하는게 힘들었었고, 또한 기사님이 태워다 주시는곳에 내려서 구경하고 다시 차타고 움직이고 그러다보니 제가 갔다온 곳이 기억에 잘 안남더라구요. 그 이후에 패키지 여행보다는 내가 직접 준비해서 가는 여행이 저한테는 더 맞는다는 생각을해서 패키지여행을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런던에서의 첫 여정을 마치고난 다음엔 '아 패키지 여행이 나쁘지 않구나!'라고 인식을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저희 인식을 바꾸었던 극한 여행 런던 첫 여정 같이 가보실래요? 든든하..
[합리적인 영국 여행기] - 6편 안녕하세요~ 블친분들! 6편은 고즈넉한 풍경의 에든버러를 떠나고 런던으로 가는 여정을 가지고왔습니다. 에든버러를 떠나야하는 아쉬움과 런던에서 시작되는 새로운 여정에 관한 설렘 두 가지 모순된 감정이 있었어요. 같이 보실래요? ▶ Good bye, Edinburgh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도 프레타망제에서 빵과 커피를 사먹었습니다. 그리고 얼른 돌아와서 짐을싸서 체크아웃하고 짐을 맡긴다음 떠나기전 에든버러의 아름다운 의 풍경을 다시 눈에 담고 싶어서, 올드타운을 한번 더 돌아봤습니다. 기차를 타고 에든버러에서 런던을가려면 Edinburgh Waverley역으로 가야했는데, 저희가 머물렀던 힐튼호텔에서 웨이벌리역까지는 걸어서 5-10분정도 걸렸어요. 에든버러 웨이벌리역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Costa커피..
[합리적인 영국여행기] - 5편 안녕하세요~ 블친여러분! 저는 지금 회사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글을 쓰고있어요! 코로나 상황이 계속되어 주식차트를 구경하며 밥을 먹는게 습관이 되었는데, 요즘에 주식차트 대신 블로그가 제 맘을 사로잡아버렸네요.^^;; 일할때에는 블로그를 전혀 보지않구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돼요!ㅎㅎ오늘도 지난 편에 이어 본격적인 에든버러 관광기를 갖고왔어요~ 재밌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Edinburgh Castle 조식신청을 안했기때문에 호텔 앞에있는 Pret A Manger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샌드위치를 먹고, 애든버러 캐슬로 갔습니다. 대표적인 관광지답게 에든버러 캐슬은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입장료도 비싼편이었는데 아쉽게도 오디오가이드에 한국어가 없어서 그냥 발길이 닿는..
[합리적인 영국 여행기] - 4편 안녕하세요! 짧은 시간내에 휴가를 다녀와야하는 직장인의 합리적인 영국 여행기 4편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본격적인 에든버러 여행기를 그릴꺼에요! 어떻게 구성을 할까 고민을 했는데, 다녀왔던 관광명소를 일일이 포스팅하기엔 읽으시는분들이 재미있을까 고민이되더라구요 ㅠ_ㅠ 워낙 구글맵에도 관광명소는 잘 나와있어서... 그래서 일정 위주로 포스팅을 작성해보려구해요~ 자 그럼 이제 에든버러로 같이 떠나 보실까요? ▶ 에든버러에서의 점심! 런던을 떠나 타고온 영국항공은 수화물 분실이나 이런거 없이 에든버러 공항에 잘 도착했어요. 수화물을 잘 찾고 공항에 나오니 오후 1시가 쪼금 넘은 시간이었어요. 비행기에서 내리니 에든버러에 온 걸 환영해주네요! 저희의 숙소는 에든버러 올드타운에 있는 힐튼 에든버러 칼튼..
[합리적인 영국 여행기] - 3편 안녕하세요~ 합리적인 영국 여행기 3탄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셨다구요? 그래서 제가 퇴근하자마자 달려왔습니다 ㅎㅎ 아직 블린이라 어떻게 글을 써야 보시는 분들이 편하실까 감이 잘 안잡히네요 ㅠ_ㅠ 그래서 합리적 영국 여행기는 시간순으로 적어보려구 하는데, 다음에 올릴 여행기는 또 다른 시도를 해볼께요! 예전에도 적은적이 있지만, 전 여행은 가기전이 제일 설레고 막상 가서는 힘들지만 돌아와서 사진을 보며 이때 진짜 좋았는데 싶더라구요 ㅎㅎ 지금도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행복합니다! 자 그럼 저랑 같이 영국으로 떠나보실까요?!? 이번 포스팅에선 인천공항에서 런던에 도착하고 에든버러로 떠나기까지 과정을 이야기 해볼께요~ (파워포인트로 일정/이동 수단/숙소를 도식화해봤어요! 파워포인트 짱 ㅎㅎㅎ) ▶ I..
[합리적인 영국 여행기] - 2편 안녕하세요, 영국 여행기 2번째 이야기로 찾아왔습니다.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했으나, 열정이 넘치는 블린이여서 어떤 내용을 여러분께 공유드리면 좋을까 어제 자면서 생각을 했는데, 제가 영국 여행을 하면서 준비했던 발권 방법 비용등을 공유하면 더 좋을것 같아서 그런 내용으로 2탄으로 준비를 해보았습니다. 혹시 본격적인 영국 여행기를 기다리신 분이 계시다면 조금만 기다려주세요^_^ 1편에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여행갈 때 이 날은 어디를가야지, 무엇을 먹어야지 하며 세세하게 계획을 세우는 편은 아니지만 지낼 숙소, 가야할 교통편, 또 꼭 가야할 곳의 발권 정도는 미리 하는 편이긴 합니다. 이번 영국 여행에서도 왕복 비행기표, 지낼 숙소, 가서 사용할 USIM, 공항 픽업, 런던-에든버러 왕복권, 챔피언..
[합리적인 영국 여행기] - 1편 안녕하세요, 블로그의 첫 글이네요. 처음은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지만, 저에게 처음이란 항상 설렘의 감정보단 두려움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앞으로 재미있는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앞서지만 그래도 용기를 갖고 시작하려고합니다. 첫 글로 어떠한 이야기를 적을지 고민하다가, Covid-19로 여행을 못하는 답답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했으면 하여여행기를 제 블로그의 첫 글로 정하였습니다. 이번에 공유드릴 여행기는 19년도에 다녀왔던 영국여행기입니다. 직장인이되고 나름(?) 여유로워진 자금 사정에 '나도 유럽여행을 가야겠다..!' 마음먹긴 했지만, 어디를 가야할지 이 고민쟁이는 또 고민을 하였습니다. 프랑스를 갈까... 이태리를 갈까... 그러다가 영어를 조금 할 줄 안다는 이유와 다른 유럽 보다 Rom..